▲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여자 하키 대표 팀 선수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32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가 8일 개막했다. 8월 8일부터 14일 까지 총7일간 제천 청풍명월 하키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제32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는 전국 38개 팀, 605명이 참가하며 8일부터 14일까지 7일동안 제천 청풍명월 하키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천하는 국가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성남시청과 국군체육부대 등 쟁쟁한 경쟁력을 가진 팀들이 출전하여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일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대회의 경기방식은 중·고등부는 토너먼트로 진행이 되며 대학·일반부는 통합하여 5팀 까지는 풀리그, 6팀부터는 조별리그 진행 후 결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대한하키협회 강동훈 회장은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치러지는 마지막 국내대회인 만큼 참가한 모든 팀이 부상 없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어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