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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시니어 첫 우승' 임은수 "다음 대회에서는 개인 최고점 받을래요"

기사승인 2018.08.06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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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ISU 챌린저 대회인 아시안트로피에서 우승한 임은수가 인천국제공항에 귀국했다. ⓒ 인천국제공항, 조영준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조영준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의 기대주 임은수(15, 한강중)가 올 시즌 처음 출전한 국제 대회에서 우승한 뒤 귀국했다.

임은수는 5일 태국 방콕 IWIS 인터내셔널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2018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CS 아시안 오픈 트로피(이하 아시안 트로피) 여자 싱글 시니어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8.08점 프로그램 구성요소 점수(PCS) 60.16점 감점(Deduction) 2점을 합친 116.24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8.09점과 합친 총점 184.33점을 받은 임은수는 173.01점으로 2위에 오른 시라이와 유나(일본)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비록 ISU가 인정한 총점 개인 최고 점수인 186.34점(2017년 ISU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처음 출전한 시니어 국제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아시안트로피 대회는 ISU 그랑프리 시리즈 한 단계 아래의 챌린저 시리즈 대회다. 임은수는 김연아(28) 이후 ISU가 인정한 시니어 국제 대회 여자 싱글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 우승했다.

이번 대회를 마친 임은수는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귀국했다. 다음은 임은수와 나눈 일문일답.

▲ 2018년 ISU 챌린저 대회인 아시안트로피에서 우승한 임은수가 인천국제공항에 귀국했다. ⓒ 인천국제공항, 조영준 기자

Q 시니어 대회 데뷔전에서 우승했다. 이번 아시안트로피 우승의 의미는?

잘하지 못한 경기였는데 좋은 결과와 평가를 얻었다. 첫 경기에서 좋은 에너지를 받은 것 같다.

Q 아시안 트로피 경기를 보니까 빙질이 안 좋았던 거 같다. 이런 점 때문에 고생한 건 없는지 궁금하다.

이번 경기는 확실히 빙질이 좋지 않았다. 그렇다고해서 빙질 때문에 못했다고 하기에는 애매하다. 특히 악셀 점프 넘어진 점은 매우 아쉽다. 이 실수가 가장 아쉬웠다.

Q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지 못했는데 여기에 대한 아쉬움은 없었는지?

개인 최고 점수를 받고 싶은 마음이 컸고 쇼트프로그램에서는 이를 이뤘다. 그런데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실수가 나와 개인 최고 점수를 갈아치우지 못했다. 그래도 아직 첫 대회이니까 앞으로 더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 보완해야 한다.

Q 세계적인 점프 전문가인 라파엘 아르투니안 코치 밑에서 지도를 받고 있다. 점프 및 기술이 더 향상된 거 같은데 본인은 어떻게 느끼는지?

새로운 점프를 시도한 것이 아니라 기존에 했던 것을 다듬었다. 기존에 불필요했던 동작이나 좋지 않았던 자세들이 다듬어진 느낌이 있다. 그런 면에서 좋아졌다고 느낀다.

(아르투니안 코치님은) 저한테 점프가 좋아서 많이 바꾸지 않는다고 하셨다. 디테일 적인 면을 더 좋게 만들어주신다고 했는데 그런 점에서 좋아진 거 같다.

Q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인근 레이크우드에서 훈련하고 있는데 해외 적응에 어려움은 없는지 궁금하다.

그곳에서 친구들도 많이 생겼다. 주말에는 친구들과 바닷가도 가면서 시간을 보낸다. 같은 팀 선수들과는 다 친하게 지내는데 아직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있다.(웃음)

Q 다음 달에도 챌린저 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 및 올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에 임하는 각오는?

이번 챌린저 나간 것은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에 한 번 더 초청받기 위해서다. 원래는 러시아 대회만 초청을 받았는데 챌린저 대회에서 잘해서 1개 대회에 더 출전하고 싶다. 챌린저 대회에서는 개인 최고점을 세우는 것이 목표고 시니어 그랑프리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아서 다음 시즌에는 좀 더 좋은 자리에 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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