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수가 코네티컷전에서 2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승리가 간절한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패하고 말핬다.

라스베이거스는 6일(한국 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언캐스빌 모히건 선 아레나에서 열린 2018 WNBA(미국여자프로농구)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서 코네티컷 선에 88-109로 졌다.

교체 선수로 나온 박지수(20, 196cm)는 10분 41초를 뛰며 2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박지수는 4쿼터 막판에 정면 중거리포를 꽂아 이날 경기 유일한 득점을 올렸다.

라스베이거스는 이날 패배로 12승 15패를 기록하며 12개 구단 가운데 9위에 머물렀다.

박지수는 올 시즌 WNBA 27경기에서 3득점 3.6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라스베이거스의 다음 경기 일정은 8일 애틀랜타 드림과 원정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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