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시즌에 참가한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 프리시즌에 참가한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7)이 토트넘 복귀부터 프리시즌 훈련까지 대대적인 화제를 받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18일(현지 시간)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참가 휴식 이후 복귀했다. 토트넘 구단은 지난 SNS에 "잘 돌아왔어 쏘니"라며 손흥민의 복귀를 반겼다. 

▲ 프리시즌에 참가한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은 프리시즌에 참가해 주축 선수들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의 세심한 지도를 받고 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복귀 이후 프리시즌에 참가한 손흥민을 SNS와 홈페이지 메인에 올리며 그의 훈련 상황을 세세하게 전달하고 있다. 

▲ 프리시즌에 참가한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 토트넘의 새로운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은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참가가 유력하다. 손흥민은 8월 중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표로 선발됐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아시안게임 차출은 허용했지만, 프리시즌 훈련과 ICC컵 참가를 위해 차출 기간 연기를 요청한 상황이다.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을 2018-19시즌에도 여전히 주축 선수로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다. 손흥민은 2017-18시즌 18골 9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오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AS로마와 경기를 시작으로 29일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와 다음 달 1일 AC밀란과 경기를 치른다.

ICC컵은 SPOTV NOW에서 전 경기 포함 10경기만 독점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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