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아도니스 가르시아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LG 내야수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8회 2루타를 친 뒤 대주자 김재율과 교체됐다.

가르시아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7일에 이어 이틀 연속 선발 출전. 18일 경기에서는 8회 2루타 전까지 3타석 2타수 무안타 1볼넷이었는데 타구 질이 날카로웠다.

LG 구단 관계자는 "오른쪽 허벅지 근육이 뭉친 느낌이 든다고 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고 아이싱 중이다. 같은 오른쪽 허벅지지만 4월 다친 부위와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가르시아는 지난 4월 17일 광주 KIA전에서 1루로 뛰다 오른쪽 햄스트링 근육이 찢어져 3달 가까이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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