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빗셀 고베에 합류한 이니에스타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일본 J리그로 이적해 화제가 됐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4, 빗셀 고베)의 데뷔전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영국 통신사 '로이터'는 18일(이하 현지 시간) "이니에스타의 J리그 데뷔가 일요일(22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상대는 숀나 벨마레다"고 보도했다. 

이니에스타는 지난 5월 24일 빗셀 고베 이적을 발표했고, 지난 18일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으로 일본 땅을 밟았다. 그는 팀 훈련에 곧바로 합류했다. 

빗셀 고베는 홈페이지에 "이니에스타가 일요일 경기를 위해 금요일(20일) 훈련에 합류할 것"이라면서 일요일 경기가 데뷔전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이니에스타는 "나는 가능한 빨리 경기에 나서기 원한다. 일요일에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 것이다. 팬들에게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니에스타에 이어 페르난데 토레스 역시 J리그 사간 도스에 합류했다. J리그가 들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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