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MVP는 휴스턴의 알렉스 브레그먼이 뽑혔다. 브레그먼은 연장 10회 결승 솔로포를 날렸다.
▲ 알렉스 브레그먼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올해 올스타전에서도 아메리칸리그가 웃었다. 6년 연속이다. 이날 홈런은 역대 최다인 10개가 터졌는데 아메리칸리그에서 5방을 날렸다.

아메리칸리그는 18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를 10회 연장 접전 끝에 8-6으로 꺾었다. 6년 연속 올스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올해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최우수 선수는 휴스턴의 알렉스 브레그먼이 선정됐다. 승부는 연장전. 아메리칸리그는 연장 10회초 선두타자 알렉스 브레그먼과 조지 스프링어의 백투백 홈런이 터졌다. 5-5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브레그먼이 결승 홈런을 날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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