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무리뉴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의 이적에 따라 변할 세계 축구의 이야기 했다. 

호날두가 17일(현지 시간) 레알을 떠나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로 합류했다. 당초 '떠날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사실로 바꿨다.' 호날두는 9년의 레알 생활을 마무리하고 유벤투스로 합류했다. 

2018-19시즌 여름 이적 시장은 대격변이다. 무리뉴 맨유 감독은 현재 맨유 선수단을 이끌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프리시즌을 소화 중이다. 

그는 이탈리아 라디오 '텔레라디오스트레오'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최고의 선수와 함께 가장 경쟁적인 리그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들은 호날두를 위해 이탈리아 리그를 보고, EPL은 최고의 리그이기 떄문에 보고, 리오넬 메시 때문에 스페인 리그를 본다"고 말했다.

호날두의 이적으로 세리에A가 빛나며, EPL의 엄청난 경쟁력, 프리메라리가는 여전히 메시 떄문에 인기가 있다며 유럽 축구를 자평했다. 

2018-19시즌은 그의 말대로 춘추전국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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