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다이노스 장현식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장현식(NC 다이노스)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BO는 16일 'NC 투수 장현식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고 알렸다. 오른 팔꿈치 부상 여파로 보인다. 다른 9개 구단에서는 1군에 등록 또는 말소된 선수가 없었다.

유영준 NC 감독 대행은 장현식의 후반기 기용 방안과 관련해 "팔 상태가 좋지 않아 선발 등판은 어려울 수 있다. 선수와 최종 면담을 해야 한다. 이번에는 선수 의견보다 진단 결과를 봐야할 것 같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5월 말부터 시즌을 시작한 장현식은 15경기 3승 2패 2세이브 22⅔이닝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