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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 샤롯데 봉사단은 부산 기장군에 논아트(색깔 있는 벼를 이용한 광고홍보용 농촌자원 활용법) 기술을 활용한 이웃 사랑 나눔의 쌀 재배를 실시한다.

이웃사랑 쌀 나눔 행사는 롯데 샤롯데 봉사단의 CSV(공유가치창출) 철학인 G-LOVE 중 'V' (Variety, 다양)에 해당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다. 지난 2015년부터 실시했고, 첫해와 이듬해 모두 6,000kg의 쌀을 생산했다. 재배한 쌀은 시즌 종료 후 지역 복지관과 불우 이웃들에 전달했다.

올해는 부산시 기장군 정관읍 예림마을 4,600평에 야구 도시 부산을 나타내는 이미지와 참여 기관 브랜드를 넣어 논아트 기법 재배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하고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후원해 결과물의 품질이 한 층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21일에는 기장군과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논아트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롯데는 이번 협약으로 기장군 농산물을 홍보하고, 시즌 종료 후 선수단이 참여하는 이웃사랑 쌀 나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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