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바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프랑스는 14일 자정(이하 한국 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에서 4-2로 승리하며 20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빠른 돌파와 강력한 슈팅은 그를 한 단계 더 성장시켰다. 최근 열린 벨기에전에서 고의적으로 시간을 끄는 눈살 찌푸리는 행동을 했으나 그의 능력에 대한 물음표는 없었다.

음바페는 결승전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을 정상에 올렸다. 4년 전 폴 포그바가 받았던 영플레이어상을 이제 음바페가 이어 받았다. 음바페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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