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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올림픽 이후 첫 방송 출연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오해 많다"

기사승인 2018.07.13 13:36

▲ 김보름 ⓒ 채널A 방송 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매스스타트 김보름(25, 강원도청)이 올림픽이 끝난 뒤 처음 근황을 전했다.

김보름은 13일 오전 채널A 뉴스A LIVE에 출연했다. 김보름은 평창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땄지만 '왕따 주행' 논란에 휘말리며 긴급 기자회견까지 열었다. 그러나 국민들의 비난은 계속 이어졌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선수자격을 박탈해달라는' 청원까지 올라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대한 특정 감사를 진행했고 김보름이 고의로 속력을 낸 게 아리나는 결론을 내렸다.

평창 올림픽을 마친 김보름은 정신적인 충격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진단을 받았다. 그는 올림픽이 끝난 뒤 언론과 접촉을 피하고 입원 치료를 받았다.

김보름은 이날 방송에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입원 치료를 했다.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마음 잘 가다듬고 새로운 목표 세워서 운동 시작하려고 준비하는 단계다"라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금 상태는 몇 개월 전보다 좋아졌다. 아직도 통원 치료 중이다"고 덧붙였다.

감사 결과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었다고 발표돼서 오해가 좀 풀린 것 같다. 마음은 편해졌는데 아직까지 풀리지 않는 오해도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보름은 평창 올림픽 매스스타트 경기를 포기하려는 마음이 있었다고 털어놓앗다. 그는 "그 당시에는 많이 힘들었다. 스케이트를 탈 수 없다는 생각이 커서 (경기를) 포기하려고 짐을 싸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이 터진 뒤 김보름은 후원사 재계약에 실패했다. 김보름은 "지금은 후원사가 없는 상태다. 앞으로 좋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운동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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