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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파브레가스, 속내 들켰다?…콘테 경질에 '좋아요'

기사승인 2018.07.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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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사실상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첼시 지휘봉을 내려 놓은 가운데,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반응이 난데 없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콘테 감독 경질 소식에 기뻐한 트윗 글에 '좋아요'를 누른 기록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경질 소식은 13일(이하 한국 시간) 전해졌다. 영국 공영 방송 BBC 등 현지 언론들은 '첼시가 콘테 감독을 경질했다. 공식 발표만이 남았다', '이제 더이상 콘테는 첼시 감독이 아니다'면서 콘테와 첼시의 이별을 알렸다.

사건(?)은 소식이 전해진 이후 벌어졌다. 한 트위터리안이 '좋아, 콘테가 떠났다'라며 반색하며 올린 글을 파브레가스가 '좋아요'를 누른 것. '좋아요' 기록은 파브레가스 트위터에 그대로 남았다.

▲ 콘테 경질 소식에 기뻐하는 글에 파브레가스는 '좋아요'를 눌렀다. 그 기록이 남았다. ⓒ파브레가스SNS

파브레가스는 콘테 감독과 껄끄러운 관계 속에 있었다. 스페인 대표팀에 탈락한 것과 관련해 파브레가스는 콘테 감독이 출장 기회를 충분히 주지 않았다는 취지의 말을 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콘테가 왔을때, 난 전혀 뛰지도 못했다. (동시에) 그(훌렌 로페테기 당시 스페인 대표팀 감독)은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원했다"고 했다.

파브레가스는 여러 불화 정황 속에서도 '좋아요'를 누른 건 '실수'라고 주장했다. "실수로 눌렀다. 미안하다"고 했고, 곧 '좋아요'를 취소했다.

진실은 파브레가스만이 아는 가운데, 그는 공개적으로 콘테 감독과 이별에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을 한데 감사하다. 처음에는 당신에게 확신을 주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결국엔 당신이 나를 자랑스러워했기를 바란다. 미래에 행운이 있길."

콘테 감독은 2016년 이탈리아 대표팀 지휘봉을 놓고 첼시 감독에 부임했다. 부임 첫 해였던 2016-17 시즌에는 스리백을 유행시키며 프리미리어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하지만 2017-18 시즌 부진에 빠지며 TOP4 진입에도 실패했고, 결국 이별로 가닥이 잡혔다. 후임 감독은 SSC 나폴리을 이끌었던 마우리치오 사리가 유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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