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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TALK] 페리시치에 매료된 무리뉴 "평범한 윙어랑은 다르다니까!"

기사승인 2018.07.13 01:03
▲ 4강전에서 동점 골을 기록한 페리시치.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적을 추진했던 이반 페리시치에 대해 흥미로운 발언을 남겼다.

크로아티아의 '특급 윙어' 페리시치는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결승 진출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페리시치는 12일 오전 3시(이하 한국 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4강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렸다. 크로아티아는 연장 접전 끝에 잉글랜드를 2-1로 꺾고 사상 최초로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뛰어난 경기력을 뽐낸 페리시치는 지난 여름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페리시치의 영입에 큰 관심을 기울였다. '유망주'라고 할 수 없는 20대 후반의 나이였지만 무리뉴 감독의 관심은 식지 않았다. 결국 인터밀란에 잔류했으나 무리뉴 감독의 페리시치 사랑은 식지 않은 듯하다.

무리뉴 감독은 크로아티아-잉글랜드전 이후 페리시치에 대한 극찬을 내놨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러시아 투데이' 방송을 인용해 무리뉴 감독이 페리시치에게 보낸 찬사를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페리시치는 다른 선수들과 다른 유형의 윙어다. 일반적으로 윙어를 볼 때 빠르고 창의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페리시치는 매우 신체 능력이 좋다. 공중볼에서도 환상적이다. 공중볼을 따내서 공간으로 넣었던 것이 가능했다. 그래서 그가 결승에 간 일은 매우 환상적"이라고 말했다.

페리시치는 후반 23분 시메 브르살리코의 크로스에 기민하게 반응하면서 발로 동점 골을 터뜨렸다. 카일 워커가 머리로 걷어내기 전에 빠르게 반응한 것이 주효했다. 연장 후반 4분엔 마리오 만주키치의 골을 도왔다. 혼전 중에 떨어지는 것을 머리에 맞춰 골키퍼와 수비수 사이로 보낸 것이 만주키치의 골로 이어졌다.

맨유의 무리뉴 감독은 지난 여름 페리시치 영입에 공개적인 관심을 드러냈지만 결국 실패했다.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크로아티아의 핵심 선수로 떠오르는 페리시치의 미래에 변화가 있을지도 주목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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