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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타점' 간절했던 KT 박경수 "강백호 고마워"

기사승인 2018.07.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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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 박경수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민경 기자] 캡틴 박경수(34, KT 위즈)가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 신기록을 세우며 전반기를 화려하게 마쳤다.

박경수는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1차전에 3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경수는 4타수 3안타(2홈런) 6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11-4 대승을 이끌었다. KT는 35승 2무 50패로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첫 타석부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박경수는 0-0으로 맞선 1회 2사에서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의 체인지업을 공략해 중월 홈런을 터트렸다. 

연타석 홈런포를 가동했다. 3-0으로 앞선 2회 2사 만루에서 개인 통산 6번째 그랜드슬램을 날렸다. 이때도 유희관의 체인지업을 받아쳤다. 6회 2사 1루에서는 우월 적시 2루타를 날리며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종전 기록은 2015년 8월 23일 수원 두산전에서 기록한 5타점이었다.

박경수는 최다 타점 기록과 관련해 "5타점 이상 한번 꼭 쳐보고 싶었다. 만루 홈런을 치고 나서 타점 1, 2개만 더 올렸으면 했다"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3번째 안타를 쳤을 때 사실 (강)백호가 못 들어올 줄 알았다. 그런데 홈까지 뛰고 있어서 정말 고마웠다"고 말하며 웃었다.

홈런 상황과 관련해서는 "첫 타석에서는 체인지업을 노려 좋은 결과를 얻었고, 두 번째 타석에서는 이전 타석의 좋은 감 덕분인지 직구를 노리는 상황에 들어온 체인지업에 몸이 순간적으로 반응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주장으로서 후반기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뜻을 선수들을 대신해 전달했다. 박경수는 "좋은 생각으로 후반기에 들어가고 싶다. 개인적으로은 60승 이상 달성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더 많은 승리를 쌓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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