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위즈 황재균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민경 기자] 황재균(KT 위즈)이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황재균은 1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1차전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황재균은 7-0으로 앞선 3회 1사에서 두산 2번째 투수 이영하를 상대로 좌월 홈런을 뺏었다. 시즌 10호. 2014년 롯데 자이언츠 시절 12홈런을 기록한 이후 4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이다. 

KT는 3회말 현재 두산에 8-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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