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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사이보그 외로움 달래 줄 '거기 누구 없소?'

기사승인 2018.07.13 05:30

[스포티비뉴스=영상 송승민 기자] UFC 여성 페더급 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는 외롭습니다. 심장을 뜨겁게 달궈 줄 경쟁자가 없어서죠.

로스터에 열다섯 명도 없어서 여성 페더급 랭킹을 채우지 못하는 실정인데요.

랭킹도 랭킹이지만, 마땅한 도전자를 찾기가 너무 힘듭니다. 메간 앤더슨이 다음 도전자가 될 가능성이 컸지만, 지난달 UFC 225에서 홀리 홈에게 판정패하는 바람에 바로 사이보그와 붙을 명분이 사라졌습니다.

그나마 희망을 품게 된 건 TUF 시즌 28에 여성 페더급 선수 여덟 명이 참가해서입니다. 이들이 UFC와 계약하면 여성 페더급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데요.

▲ 크리스 사이보그는 자신을 위협하는 도전자를 두 손 모아 기다린다.

TUF 28의 코치는 로버트 휘태커와 켈빈 가스텔럼입니다. TUF 우승자 출신인 두 파이터의 지도 아래, 여성 페더급 8명 그리고 남성 헤비급 8명이 경쟁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들이 사이보그를 위협할 만한 실력을 갖고 있는지는 알 수 없죠. 11승 2패로 가장 경험이 많은 참가자 라리사 파체코도 주로 밴텀급에서 싸워 왔기 때문인데요. 과연 사이보그의 압박을 견딜 수 있을까요?

위협적인 도전자가 없어 사이보그는 외롭습니다. 이 외로움을 씻어 줄 경쟁자가 얼른 나타나길 기다립니다. 그 마음은 팬들 역시 마찬가지일 겁니다.

TUF 28은 8월 말부터 스포티비나우를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 우승자를 가리는 피날레는 12월 1일 펼쳐집니다.

▲ 11승 2패 라리사 파체코도 TUF 28에 참가한다. 하지만 밴텀급에서 주로 활동해 온 그가 크리스 사이보그와 싸우려고 할지는 미지수다.

[대본=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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