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넵스의 김범수 대표(오른쪽)와 LPGA Asia 변진형 지사장.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조직위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종합가구 전문기업, ‘꿈의 가구’ 넵스가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공식 가구 후원사가 됐다. 

9일 논현동 넵스 본사에서 넵스 김범수 대표, LPGA Asia 변진형 지사장, 대회 공식 대행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 조인식을 체결했다.

넵스 김범수 대표는 “세계 유일의 골프 국가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공식 가구 후원사로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이니만큼 대회 현장에서 넵스의 브랜드와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변진형 LPGA Asia 지사장은 “넵스라는 가장 한국적이면서 차별화된 가구사의 후원으로 대회가 한층 더 빛나게 되어 기쁘다” 며 “선수들이나 대회 관계자뿐 아니라 대회장을 찾은 여러분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넵스는 ‘공식 가구 후원사’로서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로고 사용과 함께 대회 기간을 전후로 각종 프로모션 행사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대회 기간에 갤러리 플라자 포토존 및 미디어 센터 인터뷰룸에 가구를 설치하는 등 대회를 한층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넵스는 2009년부터 ‘KLPGA 넵스마스터피스’, ‘KPGA 넵스 헤리티지’를 개최하며 골프와 연결고리가 단단하다. 또 지난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우승을 한 박성현을 후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여러 유망선수를 발굴하는 등 한국 골프에서 변화의 한 축을 만들어왔다. 이번 UL 인터내셔널 크라운과의 후원 계약도 변화의 연장 선상에 있어 차후 골프 마케팅에 있어 의미 있는 변환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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