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하는 두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12일 “아이유가 1년 만에 팬클럽 ‘유애나’ 공식 2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팬들의 꾸준한 호응에 힘입어 팬클럽 ‘유애나’ 공식 창단을 알렸던 아이유는 1년여 만에 두 번째 회원 모집을 시작하며 팬들과 교감하고자 한다.
이에 앞서 아이유 측은 지난 11일 오후 6시 공식 SNS 및 팬카페에 ‘유애나’ 2기 모집과 관련한 공지를 게재했다. 팬클럽 모집은 오는 16일부터 온라인 예매처인 ‘멜론티켓’에서 가입절차가 이뤄진다.
아이유와 데뷔 10년을 함께 걸어온 ‘유애나’는 ‘팬’이라는 이름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아이유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든든한 서포터다. 아이유는 그동안 팬 미팅, 생일 파티 등 크고 작은 자리에서 팬들과 만났고, ‘유애나’와 아이유의 이름으로 다양한 기부 및 선행활동을 했다.
아이유 공식 팬클럽 ‘유애나’ 2기는 오는 16일부터 오는 8월19일까지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팬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모집에 나선다. ‘유애나’ 2기 회원에게는 공식 회원카드와 오피셜 굿즈 제공 및 단독 콘서트, 팬미팅, 공개방송 등의 우선 참여 혜택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