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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TALK] '3연속 연장' 크로아티아 집념 "누구도 교체되길 원하지 않았다"

기사승인 2018.07.12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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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를 마친 뒤 달리치 감독(왼쪽)과 모드리치.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교체 카드를 쓰고 싶었지만 어떤 누구도 교체되길 원하지 않았다."

크로아티아는 12일 오전 3시(한국 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4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잉글랜드를 2-1로 이겼다. 사상 최초로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FIFA'에 따르면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은 경기 뒤 "선수들의 힘, 스태미너 그리고 에너지. 선수들이 오늘 보여준 것이다. 나는 교체 카드를 쓰고 싶었지만 어떤 누구도 교체되길 원하지 않았다. 모두가 '나는 준비를 마쳤다. 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어떤 선수도 포기하지 않았다"면서 선수들의 집념을 높이 평가했다. 크로아티아는 녹아웃 스테이지에 돌입한 뒤 3번의 경기에서 모두 연장까지 가는 혈투를 버렸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놓치지 않고 결승까지 올랐다.

이제 결승 상대는 프랑스다. 프랑스는 첫 출전에서 4강까지 올랐던 1998년 프랑스 월드컵 4강전에서 크로아티아에 아픔을 안겼던 팀이다. 당시 프랑스는 크로아티아를 꺾고 결승에 올라 감격스러운 첫 승리를 따냈다.

달리치 감독은 "1998년 나는 프랑스에 있었다. 첫 3경기를 팬으로 지켜봤다. 크로아티아의 모든 사람은 릴리앙 튀랑이 득점해 1-2로 패한 경기를 기억할 것이다. 지난 20년 간 논쟁거리였다. 나는 우리가 다보르 슈케르의 골을 축하할 때를 기억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내려오자마자 동점이 됐다"면서 20년 전을 추억했다.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한다는 각오다. 달리치 감독은 "두 팀 모두 퀄리티를 보여줬다. 우리는 복수를 원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축구고 스포츠다. 하지만 우리가 해야할 일은 결승전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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