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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랑' 허준호가 그릴 악의 정점…권력 장악 노리는 공안부장 변신

기사승인 2018.07.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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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인랑' 허준호 스틸. 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허준호가 영화 '인랑'이 특기대 해체와 권력 장악을 노리는 악의 정점, 공안부장 이기석으로 분한다.

영화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허준호는 그동안 영화 '실미도' '불한당',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이리와 안아줘' 등 매 작품마다 강렬한 캐릭터로 대중들을 사로 잡았다. 좌중을 압도하는 연기와 함께 그가 지닌 특유의 카리스마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인랑'에서는 악의 결정체인 공안부장 이기석으로 또 하나의 캐릭터 탄생을 예고한다. 이기석은 권력의 핵심에 위치했던 국가정보기관인 공안부의 수장이다. 남북 정부가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새로운 경찰조직 특기대의 등장으로 입지가 약해지자, 다시 권력을 잡기 위해 혈안이 돼 있는 인물이다. 

특기대 출신으로 공안부 차장의 자리에 오른 한상우(김무열)를 브레인이자 자신의 오른팔로 쥐락펴락한다. '인랑'에서 허준호는 특기대 말살을 위해 막후에서 스캔들을 조작하는 공안부장 역으로 목표 앞에서 물러서지 않는, 막중한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압도할 것이다.

허준호는 "시나리오를 보고 굉장히 어려웠지만, 기분이 좋았다. 이기석의 감정을 기승전결에서 결로 상승시켜야 되니까, 고민이 많았다. 주변 인물들의 호흡에 맞춰서 튀지 않게 연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지운 감독은 "이기석 공안부장은 '인랑'에서 악의 결정체이면서 배후에 있는 인물로, 카리스마와 존재감이 뚜렷하고 강렬해야 한다. 허준호가 가진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악의 정점에 있는 이기석을 잘 표현해줬고, 무표정일 때, 부드럽게 말할 때 오히려 소름 돋게 만드는 존재감으로 영화에 엄청난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김지운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한예리 최민호 등이 출연하는 '인랑'은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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