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환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오승환이 11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구원 등판해 ⅔이닝 1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오승환 시즌 평균자책점은 3.00에서 2.95로 떨어졌다. 

오승환은 팀이 6-1로 앞선 1사 1, 3루에 애런 루프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오승환은 커트 스즈키를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끌어내 승계 주자 오지 알비에스에게 홈을 줬다. 

이어지는 2사 2루에 오승환은 요한 카마고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해 이닝을 끝냈다. 오승환 활약에 토론토는 6-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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