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농구 대표팀의 허재 감독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대표팀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9일 총 12명의 아시안게임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허재 감독과 김상식 코치가 이끄는 남자 대표팀에선 올해 초 귀화절차를 마친 라틀리프가 골 밑을 책임진다. 오세근(안양 KGC)은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못한다.

가드진에는 김선형(서울 SK)이 합류한다. 그러나 부상 중인 양희종(안양 KGC)은 포함되지 못했다.

남자농구 대표팀은 아시안게임에 앞서 오는 14∼22일 대만에서 열리는 제40회 윌리엄 존스컵 대회에서 전력을 점검한다.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국가대표 
가드 | 김선형(SK), 박찬희(전자랜드), 최준용(SK), 허훈(kt)
포워드 | 허일영(오리온), 이정현(KCC), 허웅(상무), 전준범(상무)
센터 | 강상재(전자랜드), 라틀리프(현대모비스), 이승현(상무), 김종규(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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