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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반슬라이크, '기대 가득' 데뷔전 어땠나

기사승인 2018.07.08 21:47
▲ 두산 베어스 새 외국인 타자 스캇 반슬라이크가 KBO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 두산 베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스캇 반슬라이크(32, 두산 베어스)가 데뷔전에서 안타를 신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반슬라이크는 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4차전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1-11로 져 5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힘보다는 정확도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슬라이크는 6일과 7일 퓨처스리그 2경기에 나서 8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강석천 두산 2군 감독은 "풀스윙하는 타자는 아니다. 스윙은 작은 편인데, 선구안이 좋다. 적어도 삼진을 많이 당할 스타일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예상대로 정교한 타격을 펼쳤다. 0-0으로 맞선 2회 1사 1루 첫 타석에서 좌익수 앞 안타를 날렸다. 볼카운트 0-2에서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의 4구째 커브를 받아쳤다. 

팀 배팅도 했다. 0-6으로 끌려가던 4회 선두 타자 오재원이 우익수 앞 안타와 우익수 실책을 묶어 무사 3루 기회로 연결했다. 반슬라이크는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팀의 선취점을 뽑았다. 

마운드가 무너지면서 1-11까지 벌어진 가운데 반슬라이크도 더는 힘을 내지 못했다. 5회 3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뜬공,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반슬라이크는 올 시즌 최다 60경기를 더 뛸 수 있다. 반슬라이크는 "홈런은 10개 이상 치고 싶고, 30~40타점 정도 올리고 싶다. 우선 이번 시즌에 잘하고, 다음 시즌에 기회가 있다면 다시 뛰고 싶다. 다음 시즌까지 활약을 이어 간다면, 한국에서 계속해서 선수 생활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타석마다 팀에 도움이 되는 타격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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