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첫 정규앨범에서 박진영과 손을 잡았다.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와 박진영이 일본 첫 정규앨범을 위해 뭉쳤다.

22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오는 912일 일본에서 ‘BDZ’라는 앨범 타이틀로 첫 정규 음반을 발매한다“’BDZ’불도저의 약자로, 눈 앞의 큰 벽도 불도저처럼 부숴 나가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일본 첫 정규앨범 ‘BDZ’의 타이틀곡 ‘BDZ’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이 프로듀스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진영과 트와이스의 조합은 지난해 5시그널’, 지난 4왓 이즈 러브?’로 국내에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트와이스가 일본서 지금까지 발매해 온 세 싱글 타이틀곡인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캔디 팝(Candy Pop)', '웨이크 미 업(Wake Me Up)'과 싱글 2'캔디 팝' 수록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 뉴 걸(BRAND NEW GIRL)', 트와이스가 현지서 부른 첫 영화 주제가이자 잭슨 5의 원곡을 커버해 라인 뮤직 위클리차트 정상에 오르며 인기몰이중인 '아이 원트 유 백(I WANT YOU BACK)' 도 담긴다. 또 타이틀곡 'BDZ'를 포함한 신곡 5곡까지 총 10곡이 수록되면서 지난해 6월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 13개월여에 달하는 트와이스의 일본 활동을 집대성하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79일 오후 6시 국내에서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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