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모모랜드가 음원 유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제공|MLD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컴백을 앞두고 있는 모모랜드가 음원 유출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모모랜드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22새 앨범 타이틀곡 배엠의 음원 유출 의혹에 대해 확인 결과, 미공개 음원이 유출된 것이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엔딩에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일부의 음원이 추출되어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고 밝혔다.

앞서 모모랜드의 미공개 신곡 배엠의 음원 유출 의혹이 불거졌다. 한 팬이 모모랜드의 배엠의 음원에 맞춰 커버 댄스를 추고 있는 영상이 공개됐던 것.

이에 대새 소속사는 일부에서 미발표 신곡 배엠의 음원이 유출되어 벌써부터 커버 영상이 만들어지고 있다. 음원 유출 의혹을 제기하고 전화가 회사로 걸려오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음원 유출이 아닌 뮤직비디오 일부가 예능 프로그램 엔딩 화면에 나가면서 그 파일이 온라인에서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뮤직비디오 사전 공개는 당사의 사전 프로모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팬들이 이를 보고 커버를 빠르게 진행하는 것은 그만큼 좋은 반응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모랜드의 미니 4집 앨범 ‘Fun to the world’는 오는 2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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