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레 알리
[스포티비뉴스=월드컵 특별 취재팀 김도곤 기자] 델레 알리(잉글랜드)가 파나마전에 초점을 두고 회복에 힘을 쏟고 있다.

알리는 19일(한국 시간) 러시아 볼고그라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G조 조별 리그 1차전에 선발 출전해 2-1 승리에 일조했다. 하지만 경기 후 미세한 허벅지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잉글랜드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일단 경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하프타임 직전에 약간의 통증을 느꼈다고 했으나, 본인이 뛸 수 있다고해 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1일 "알리가 파나마전 출전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빠른 회복이 된다면 알리의 출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알리는 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같은 날 자신의 SNS에 "튀니지전에 약간의 부상을 당해 좌절했지만 복귀를 위해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는 글을 게재하며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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