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블랙핑크가 영국 오피셜 트렌딩 차트에 진입했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블랙핑크가 영국까지 점령했다.

19(현지시간) 블랙핑크의 첫 미니앨범 ‘SQUARE UP’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국내 걸그룹 최초의 기록을 추가로 달성했다. 매주 화요일 업데이트되는 오피션 트렌딩 차트 톱20’17위로 진입한 것.

▲ 걸그룹 블랙핑크가 영국 오피셜 트렌딩 차트에 진입했다. 사진|트위터 캡처

블랙핑크가 작성한 이 기록은 K팝 걸그룹으로는 최초다. 특히 영국 오피셜 차트는 미국 빌보드’, 일본 오리콘등과 함께 세계 3대 음악차트로 불리고 있어 블랙핑크의 영향력을 알 수 있다. 동시에 세계적인 팝 밴드 마룬5, 니키 미나즈 등과 이름을 나란히 했다.

블랙핑크의 기세는 국내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21일 오전 8시 기준 뚜두뚜두는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몽키3, 벅스, 올레, 소리바다, 지니 등 7곳의 실시간 차트를 올킬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5일 첫 미니앨범 ‘SQUARE UP’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뚜두뚜두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