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여자친구가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제공|쏘스뮤직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여자친구는 21일 공식 SNS‘2018 여자친구 FIRST CONCERT ‘Season of GFRIEND’ - ENCORE’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여자친구는 오는 98일과 9,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펼친다. 8개월 만에 팬들과 만나는 여자친구다.

여자친구는 지난 1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Season of GFRIEND’ 당시 티켓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이를 시작으로 대만, 일본, 홍콩,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여자친구의 아시아 투어 피날레 무대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로 성장한 만큼 한층 풍성해진 공연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8개월 만에 갖는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 1월에 비해 2배 이상 규모의 공연장이기 때문에 눈길을 끈다.

한편, 여자친구의 앙코르 콘서트 ‘Season of GFRIEND’ - ENCORE’는 오는 725일 오후 6시부터 팬클럽 선예매를 오픈하며, 27일 오후 6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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