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빨간사춘기가 아이돌들의 컴백 속에서도 음원강자의 힘을 보여줬다. 제공|소파르뮤직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볼빨간사춘기가 역대급 차트 전쟁 속에서 음원강자의 힘을 보여줬다.

21일 공개된 가온차트 24주차(610~616)에서는 볼빨간사춘기의 여행이 디지털 종합, 스트리밍 종합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볼빨간사춘기는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음원강자의 힘을 증명했다.

볼빨간사춘기의 성적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현재 역대급 음원차트 전쟁이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볼빨간사춘기는 방탄소년단, 샤이니, AOA, 워너원, 블랙핑크, 비투비, 태연 등 아이돌들의 컴백에도 1위를 지켜내고 있다.

블랙핑크의 기세도 무섭다. 블랙핑크가 지난 15일 공개한 첫 번째 미니앨범 스퀘어 업의 타이틀곡 뚜두뚜두는 다운로드 종합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수록곡 4곡이 모두 디지털 종합 차트 TOP100에 올랐다.

샤이니의 ‘The Story of Light’ EP.2는 앨범 종합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인기를 짐작할 수 있는 소셜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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