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아라비아전 선발 출전으로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는 루이스 수아레스
[스포티비뉴스=월드컵 특별 취재팀 김도곤 기자]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다.

우루과이는 21일(한국 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A조 조별 리그 2차전 사우디아라비아와 경기를 치른다.

조별 리그 1차전에서 이집트를 1-0으로 꺾은 우루과이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3차전에 상관 없이 16강을 확정짓는다. 같은 조의 러시아가 2승으로 승점 6점, 이집트가 2패로 승점 0점인 상태이며, 우루과이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을 경우 우루과이가 2승으로 승점 6점, 사우디아라비아가 2패로 승점 0점이 돼 마지막 러시아와 경기는 조 1위 결정전이 된다.

우루과이는 공격 선봉에 수아레스가 선다. 수아레스는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A매치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다.

수아레스와 함께 에딘손 카바니가 공격에서 짝을 맞추고 크리스티안 로드리게스, 로드리고 벤탄쿠르 마티아스 베시노, 카를로스 산체스, 마틴 카세레스, 호세 히메네스, 디에고 고딘, 기예르모 바렐라가 선발 출전한다. 골키퍼 장갑은 페르난도 무슬레라가 낀다.

▲ ⓒ 우루과이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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