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가 모로코전에서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이번 대회 4번째 득점이다.
[스포티비뉴스=월드컵 특별 취재팀 정형근 기자]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가 모로코전 선제골을 넣었다. 이번 월드컵 4번째 득점이다.

포르투갈은 20일 밤 9시(이하 한국 시간)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 리그 B조 2차전 모로코와 경기를 치르고 있다. 

호날두는 전반 5분 만에 모로코의 골망을 흔들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호날두는 몸을 던지며 헤딩슛을 넣었다. 러시아 월드컵 4호 득점이자 A매치 85호 골이다.

'호우 세리머니'를 펼친 호날두는 곧바로 동료 선수들에게 집중하라는 동작을 취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스페인과 3-3으로 비긴 포르투갈은 남은 시간 첫 승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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