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박지수가 선발 출전했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소속의 박지수는 18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2018 WNBA 정규 시즌 피닉스 머큐리와 경기에서 10분 48초간 출전해 2점 1리바운드 1블록 1스틸을 기록했다.

최근 6경기에 내리 선발로 투입된 박지수의 정규 시즌 12경기 평균 기록은 3.3점 3.4리바운드다. 경기당 0.6개를 기록한 블록슛 부문에서는 WNBA 리그 전체를 통틀어 21위다.

경기는 피닉스가 92-80으로 이겨 최근 8연승, 10승 3패로 12개 구단 중 2위를 달렸다. 라스베이거스는 3승 9패가 되면서 11위에 머물렀다.

박지수의 다음 경기 일정은 20일 시애틀 스톰과 원정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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