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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잉 2홈런 4타점 ‘원맨쇼’…한화 넥센에 위닝시리즈

기사승인 2018.06.14 21:49

▲ 14일 넥센과 경기에서 시즌 16호 홈런을 터뜨린 제러드 호잉 ⓒ한희재 기자
▲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7회초 1사 1루 상황 한화 이성열이 투런포를 날리고 고동진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9-8 승리를 거둔 한화. 경기 종료 후 정우람과 최재훈이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김건일 기자] 7경기 연속 안타. 최근 3경기에서 13타수 7안타, 2루타 3개를 터뜨린 한화 외국인 타자 제러드 호잉의 방망이가 오늘도 ‘열일’을 했다.

두 번째 타석에서 2루타로 4경기 연속 장타 행진을 이어 가더니 세 번째 타석에선 홈런을 뽑았다.

그리고 마지막 타석에서 승리에 쐐기를 박는 3점 홈런으로 용광로를 터뜨렸다.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과 경기에 4번 타자 우익수 선발 출전한 호잉은 5타수 3안타 2홈런 4타점 3득점으로 활약해 9-8 승리에 앞장섰다.

호잉의 활약에 한화는 올 시즌 마지막 고척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시즌 성적은 38승 28패로 쌓았다.

한화와 넥센은 한 점씩 주고받았다. 한화가 2회 백창수의 1타점 2루타로 선제 점수를 올리자 넥센이 3회 김규민의 솔로 홈런으로 따라붙었다.

한화는 4회 2점을 뽑아 다시 앞서 갔다. 호잉이 시발점이었다. 선두 타자로 나와 2루타로 기회를 만들었다. 1사 만루에서 3루에 있던 호잉은 정은원의 타구를 2루수 김혜성이 놓치는 틈을 타 홈을 밟았다.

한화는 최재훈의 볼넷으로 이어 나간 2사 만루 기회에서 강경학의 몸에 맞는 볼로 한 점을 추가로 얻었다.

5회 호잉의 방망이가 다시 터졌다. 1사 후 김정인의 초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11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었다. 시즌 16호.

5회 김재영의 폭투로 1점을 내줘 2점 차이로 쫓긴 한화는 7회 이성열의 2점 홈런으로 달아났다. 시즌 13호.

9회 한화는 1사 1, 2루 기회에서 호잉이 안우진을 상대로 3점 홈런을 쳐 점수 차이를 7점으로 벌렸다.

▲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한화 선발 김재영이 역투하고 있다. ⓒ곽혜미 기자

▲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9-8 한화의 승리. 9회말 아슬아슬한 경기를 펼쳤던 한화 마무리 정우람이 경기 종료 후 글러브에 얼굴을 묻고 소리를 지르고 있다. ⓒ곽혜미 기자

한화의 큰 위기는 9회에 찾아왔다. 안영명이 송성문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안영명은 이정후에게 안타 김규민에게 볼넷을 내줘 1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4점 차 1사 만루. 세이브 조건에서 구원 1위 정우람이 등판했다. 정우람은 박병호에게 2타점 적시타, 이택근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김민성에게 적시타를 맞고 1점 차까지 쫓겼다.

하지만 마이클 초이스를 1루 뜬공으로 처리해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빼앗다. 시즌 22세이브.

한화 선발 김재영은 6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5번째 승리(1패)를 신고했다. 지난 8일 SK전 이후 2연승. 지난 시즌 개인 최다승과 타이 기록이다.

넥센은 전날 이긴 기세 이어 가지 못하고 시즌 성적 32승 37패가 됐다.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간 신재영을 대신해 올 시즌 첫 선발 등판에 나선 김정인은 4.1이닝 6피안타 1홈런 2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1군 첫 등판에서 패전 투수가 됐다. 한화 타선을 씩씩하게 맞았지만 4회 2루수 김혜성의 실책성 수비가 치명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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