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 박정권이 14일 광주 KIA전에서 시즌 첫 1군 선발 출장에 나선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SK 와이번스 내야수 박정권이 시즌 첫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SK는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선발은 우완 투수 앙헬 산체스다.

노수광(중견수)-한동민(우익수)-제이미 로맥(지명타자)-최정(3루수)-이재원(포수)-김동엽(좌익수)-박정권(1루수)-김성현(2루수)-나주환(유격수)이 선발 라인업에 들어갔다. 상대 선발은 우완 윤석민이다.

박정권은 전날(13일) 시즌 첫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이날 처음으로 출장한다. 퓨처스에서는 35경기에 나와 4홈런 20타점 10득점 타율 2할8푼1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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