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 ⓒ한준 기자


[스포티비뉴스=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 한준 기자] “잘 아물었고 붓기도 없다. 스웨덴전 문제 없다.”

세네갈과 마지막 평가전에서 이마를 다친 이용(32, 전북현대)이 스웨덴전 출전을 자신했다.

23인 엔트리 중 최선참인 이용은 14일 오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로모소노브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실시할 훈련에 앞서 기자회견 대상 선수로 나섰다. 

라이트백 이용은 “우리 보다 신체조건 좋고 피지컬이 좋다. 롱볼로 공격 패턴하는 부분 스웨덴이 많더라. 그래서 우리우 경합할 때 세컨드 볼 따내기 위해 선수들끼리 미팅하고 있다”며 수비라인의 준비가 잘 되고 있다고 했다.

[일문일답]

-이마 정확한 상태, 스웨덴전 출전 가능 여뷰
우선 어제 테스트도 해봤는데 전혀 운동에 지장 없다. 지금 상처 부위도 잘 아물고 있고 붓기도 없다. 스웨덴전에 만약 출전하게 되면 경기 뛰는 데 전혀 지장 없다.

-정확한 부상 상황
볼이 공중으로 떠서 경합 상황이었다. 같이 헤더 뜨는 상황에서 팔꿈치에 가격 당해서 바로 거기서 찢어져서 봉고차에 실려서 병원에 갔다.

-스웨덴 공격수 어떻게 막을 것인가 (외신 기자)
조직적으로 구상대로 훈련하고 있다. 경기 때 스웨덴 공략할 수비 조직 갖고 있다. 내 멘트인 10번이 안으로 들어오는 선수라고 그 선수 공략할 것이다. 

-헤더 두려움
연습은 조심할 것이다. 스웨덴전 출전하면 부상으로 주춤하거나 그런 상황은 없을 것이다.

-스웨덴 10번에 대한 자신감
난 소속팀에서 맨투맨 수비 많이 한다. 전담 마크한다면 자신 있게 할 수 있다. 

-크로스 대비
우리 보다 신체조건 좋고 피지컬이 좋다. 롱볼로 공격 패턴하는 부분 스웨덴이 많더라. 그래서 우리는 경합할 때 세컨드 볼 따내기 위해 선수들끼리 미팅하고 있다. 

-선수들 간 대화
나 외에도 주호나 경험한 선수가 있다. 다들 하는 얘기가 조직적으로 잘 갖추는 것이다. 조직 얘기를 많이 한다. 개인적으로는 월드컵이 매년 하는 게 아니고 아무나 나가는 게 아니다. 후회없는 경기 이번엔 하고 오자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다.

-수비 자신감
지금 우리는 이제 수비 조직에 대해서 되게 연습을 많이 하고 있고 선수들 개인적으로 미팅도 많이 한다. 연습 때도 감독님이 강조하신다. 선수들은 스웨덴전 자신 있게 공격진이나 그런 부분 잘 마크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연습도, 미팅도 하고 있다. 자신감 있다. 

-전북 수비수 홀로 왔다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됐다. 그 선수들 몫까지 해야 한다. 그 선수들도 열심히 준비했고 그 과정을 봤다. 최선 다하고 돌아가겠다. 

-측면 공격 지원
희찬이나 손흥민이 있는데, 공간으로 빠져나가거나 스피드 살릴 수 있게 볼 배급하는 게 중요하다. 연습할 때 서로 대화를 통해 움직임 어떻게 할지 잘 논의해야 한다.
 
-분위기 변화
자신감이나 위축된 건 아니다. 이동거리나 훈련 프로그램으로 오스트리아에선 지친게 있었따. 캠프에서 회복하고 한층 밝아지고 몸 컨디션이 올라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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