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28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뒤 다음 타석에서 장타를 터트렸다. 홈런성 타구였지만 작은 차이로 2루타가 됐다. 

추신수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28경기 연속 출루를 달성했다. 5회에는 왼쪽 담장을 직접 때리는 2루타를 쳤다. 초구 공략으로 장타를 만들었다. 

양 팀이 2-2로 맞선 가운데 추신수는 역전 주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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