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추신수(텍사스)가 28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랐다.
첫 타석에서 마에다 겐타의 초구 직구를 건드려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두 번째 타석은 3회 2사 1루였다. 첫 3구가 모두 볼이 되면서 추신수에게 유리한 상황이 됐다. 4구마저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