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파주, 김도곤 기자] 기성용(스완지시티)이 허리 통증으로 훈련을 불참했다.

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 중인 신태용호는 25일 파주NFC에서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앞서 대표팀 관계자는 기성용이 부상으로 훈련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어제(24일) 훈련 중 허리에 약간의 불편함을 호소해 훈련에서 빠진다"고 했다.

부상 정도는 경미하다. 약간의 통증 정도다. 대표팀 관계자는 "약간 불편한 정도다. 의료팀 역시 큰 이상이 없다고 확인했지만 선수 보호차원에서 훈련에서 제외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며 내일(26일) 훈련 참여 여부는 오늘 더 경과를 보고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을 실시한 대표팀은 26일 오전 훈련을 실시하고, 오후에 KTX를 이용해 온두라스와 평가전이 열리는 대구로 내려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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