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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동생’ 틸의 도발 “톰슨 2라운드에서 잡을 수 있어”

기사승인 2018.05.24 17:18

- 리버풀 출신 UFC 웰터급 8위 대런 틸 “스티븐 톰슨 존중하지만 1라운드나 2라운드에서 잡을 것”

- ‘원더보이’ 스티븐 톰슨, 웰터급 1위 ‘베테랑’… 9살 아래 ‘무패’ 틸 꺾고 노련미 인증할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오는 월요일 새벽, 축구로 알려진 도시 영국 리버풀에서 UFC Fight Night 130이 열린다. 메인이벤트의 주인공은 UFC 웰터급 랭킹 1위 스티븐 톰슨과 리버풀 출신의 무패 신성, 8위 대런 틸이다. 아홉 살이라는 나이 차이만큼 경험치와 랭킹 면에서 톰슨이 훨씬 앞서있지만, 아직까지 패배를 모르는 틸은 자신만만하다. 베테랑 톰슨을 2라운드에서 잡을 수 있다고 공언했다.

틸의 자신감은 단순한 젊은 혈기가 아니다. 92년생인 그는 한국 나이로 스물 두 살이던 지난 2013년 종합격투기 무대에 데뷔하여 17번의 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 번도 지지 않았다. 킥복싱으로 무려 15번이나 챔피언 자리에 올랐던 베테랑 중의 베테랑 톰슨과의 경기를 앞두고도 겁먹지 않을 만 하다. 틸은 미국 ‘BJ펜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정말로 2라운드에서 그를 멈출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만약 1라운드에서 끝난다고 하더라도 나는 놀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틸은 지난해 10월 톰슨과 같은 1983년생이자 종합격투기 통산 44전에 달하는 ‘UFC 공무원’ 도널드 세로니를 1라운드도 채 끝나기 전에 꺾은 바 있다. 그의 말대로 이번에도 일찌감치 상대를 제압하고 무패 신화를 이어나갈 수 있을까.

톰슨은 킥복싱으로 세계를 정복했으나 아직 UFC에서는 챔피언에 오르지 못했다. 웰터급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와 두 번의 타이틀전을 치르며 ‘파이트 오브 나이트’ 보너스를 받는 등 맹활약을 펼쳤으나 1무 1패로 왕좌에는 끝내 앉지 못했다. 다음 달 UFC 225에서 있을 랭킹 2위 하파엘 도스 안요스와 3위 콜비 코빙턴의 잠정 타이틀전 소식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인 ‘2인자’ 톰슨이 틸을 무찌르고 자신의 건재함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UFC Fight Night 130은 28일 월요일 새벽 2시 메인카드부터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된다. 온라인 중계는 포털사이트가 아닌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 UFC 파이트 나이트 130 대진

- 메인 카드

[웰터급] 스티븐 톰슨 vs 대런 틸
[웰터급] 닐 매그니 vs 크레이그 화이트
[페더급] 아놀드 앨런 vs 매즈 버넬
[페더급] 제이슨 나이트 vs 마콴 아미르카니
[밴텀급] 다비 그랜트 vs 매니 버뮤데즈
[미들급] 에릭 스파이슬리 vs 대런 스튜어트

- 언더 카드

[웰터급] 클라우디오 실바 vs 노르딘 탈렙
[미들급] 다니엘 켈리 vs 톰 브리즈
[웰터급] 브래들리 스콧 vs 카를로 페데르솔리
[여성 플라이급] 질리안 로버트슨 vs 몰리 맥칸
[미들급] 엘리아스 테오도루 vs 트레버 스미스
[밴텀급] 리나 랜스버그 vs 지나 마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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