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데드풀2' 포스터. 제공|이십세기폭스 코리아
[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데드풀2'가 개봉 첫 주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2'는 개봉 첫 주말인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135만 566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이날까진 누적 관객수는 197만 3404명이다.

개봉 첫 날 35만 명을 동원해 흥행 1위에 오른 '데드풀2'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히어로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어 순항중이다.

같은 기간 흥행 2위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다. 1천만 관객을 동원한 뒤 관객 동원력을 많이 떨어졌지만, 여전히많은 스크린과 많은 관객을 만나고 있다. 이 기간 30만 4257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느 1068만 9670명을 기록했다.

3위는 제 71회 칸영화제에서 무관으로 돌아온 '버닝'이다. 제 71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으나 이후 스티븐 연의 욱일기 좋아요, 전종서의 태도논란 등 부정적인 이슈로 더욱 큰 화제를 일으켰다. 수상 역시 실패했지만 개봉 첫 주말 흥행 3위에 오르는 성과는 이뤄냈다. 22만 717명을 동원했다.

3위는 애니메이션 '피터 래빗'이다. 이 기간 10만 2397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1만 2487명이다. 전세계가 사랑하는 동명 동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레슬러' '안녕, 나의 소녀' '마징가 Z: 인피니티' '챔피언' '다이노 헌터: 티렉스VS파키리노 대격돌'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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