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카드 푸이그 ⓒ데일리 메일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활약 중인 리카드 푸이그(18)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9일(현지 시간) "바르사의 재계약을 거절한 푸이그의 계약이 유력해졌다"고 보도했다.

푸이그는 2017-18시즌 바르사 1군 훈련장에서도 합류했으나, 아직 1군 무대를 뛰지 못했다. 지난 2월 바르사B에서 교체로 뛰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푸이그는 플레이메이커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우승 팀인 첼시의 관심을 받기도 했으나, 특히 토트넘이 적극적이었다"고 알려졌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특히 푸이그 영입에 큰 관심을 드러내면서 토트넘 이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최근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 만나, 토트넘의 주급 체계와 이적 자금을 요구하는 등 구단 정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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