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원.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영 기자] 배우 최정원이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 소감을 밝혔다.

최정원은 18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기자간담회에서 "아이돌 친구들과 예능을 같이 해서 새로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정원은 "2000년대 예능과 지금의 예능은 차이가 있다는 걸 느껴서 적응 중"이라며 "적응 능력이 워낙 뛰어나서 금방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최정원은 또 "지난주에 방송을 잠깐 봤다. '냉동 버터'라는 말이 거슬렸다. PD님을 만나면 따져야겠더라. 나중에 면담을 요청할 것"이라면서 "'냉동 버터'가 얼핏 들으면 그때와 똑같다는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똑같이 느끼한 것 같기도 하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는 지난 11일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병만족들이 멕시코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담는다. 김병만을 비롯해 비투비 임현식, 서은광, 이종화, 최정원, 한은정, 오만석, 위너 이승훈, 남보라, 최현석, 김준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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