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앤디 번즈 ⓒ 창원,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1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서 7-0으로 이겼다. 7번 타순에 배치된 2루수 앤디 번즈가 최근 타격 부진을 만회했다. 3타수 3안타, 2루타 2개에 볼넷까지 100% 출루였다.

경기 후 번즈는 "무엇보다 팀 승리에 기여해서 기분이 좋다. 계속 오늘 같은 좋은 감을 이어가면 좋겠다. 그동안 타격에서 좋지 않았는데, 타격 코치님의 조언을 듣고 훈련하면서 고민하고 있다. 내 커리어를 보면 늘 시즌 초반이 좋지 않았다. 지난해 후반기처럼 좋은 경기력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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