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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이슈] '유베와 이별' 부폰, 리버풀-레알-PSG는 관심 있다

기사승인 2018.05.17 19:54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20여년 만에 잔루이지 부폰(40)이 유벤투스가 아닌 다른 구단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열렸다. 부폰이 17년 인연을 맺어 온 유벤투스와 이별을 공식화했고, 은퇴는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로는 다른 엠블럼이 찍힌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높다.

부폰은 17일(이하 한국 시간)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벤투스를 떠난다고 밝혔다.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나서는 경기는 2017-18 시즌 세리에A 최종전 엘라스 베로나전이 될 전망이다. 유벤투스와 베로나 전은 오는 19일 열린다.

부폰은 "토요일 경기(베로나전)이 나의 유벤투스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다. 환상적인 모험을 끝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최선을 다해 싸워왔다. 이것이 내가 가장 만족하는 부분이고, 바로 내가 이 순간 이렇게 행복한 이유다. 이 수준에서 오랫동안 플레이할 수 있는 당연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벤투스에 더블을 안기고 이별을 앞둔 부폰을 노리는 눈들은 많다. 불혹이라는 건 숫자에 불과하고, 그는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는 중이기 때문이다. 부폰은 자신을 원하는 구단들의 제안을 받았다는 것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외국 팀으로부터 제안을 받았다"고 했다.

칼초메르카토 등 이탈리아 매체에 따르면 중국, 미국, 남미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럽정상급 구단들도 주시하고 있다. 복수 매체들은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이 부폰을 노리고 있다고 했다.

영국에서도 부폰을 향한 리버풀의 관심은 화제다. 영국 미러는 이날 이탈리아 프리미엄 스포르트를 인용해 '리버풀이 다가오는 여름, 부폰 영입을 검토중'이라고 했다. 리버풀은 오랜 기간 골문 불안을 안고 있다. 최근 로리스 카리우스가 시몽 미뇰레 보다 경쟁 우위를 가져가고 있지만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케일러 나바스가 넘버1 골키퍼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나 끊임없이 정상급 골키퍼 링크를 양산해왔다. 

부폰은 빅클럽을 선호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칼초메르카토는 "부폰은 작은 클럽에 가는 것에 관심이 없다. 다른 유럽 최고 클럽에서 뛰는 것으로 그의 커리어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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