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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부임' 제라드가 원하는 EPL 스트라이커 2인

기사승인 2018.05.17 18:47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스코틀랜드 클럽 레인저스 지휘봉을 잡은 스티븐 제라드가 프리미어리그 출신 스트라이커를 주시하고 있다. '신예' 도미닉 솔랑케(20·리버풀)와 '베테랑' 저메인 데포(35·본머스)다.

은퇴 후 친정팀 리버풀 U-18팀을 이끄는 것으로 2017년 지도자 길에 접어든 제라드는 4일(이하 한국 시간) 레인저스 감독으로 전격 부임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

셀틱의 우승 행진을 저지하려는 제라드는 최근 선수단 꾸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번리 미드필더 스콧 아필드를 1호 영입으로 확정지었고 스트라이커 영입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레이더에 든 건 솔랑케와 데포다.

17일 영국 데일리레코드는 "제라드가 솔랑케와 데포 임대 영입을 위한 예비 협상을 가졌다"면서 "리버풀 전 감독인 브렌든 로저스 셀틱 감독와 우승 경쟁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솔랑케는 일찌감치 제라드 눈을 사로 잡았다. 앞서 지난 7일 영국 더 선이 "제라드가 자신의 첫 영입으로 리버풀 공격수 솔란케를 원한다"고 할 만큼 꾸준히 영입을 바라고 있는 선수다.

영입은 낙관적이다. 매체는 "제라드가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현재 리버풀에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호베르트 피르미누라는 공격수들이 건재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반면 데포 영입은 안갯속이다. 잔류가 높게 점처지나 4골에 그친 폼을 봤을 때 임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매체는 내다봤다. 데포는 본머스와 2020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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