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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시선] ‘무패우승’ 대신 ‘친선전’ 택한 바르사의 아쉬운 선택

기사승인 2018.05.17 10:20

▲ 메시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는 무패우승 대신 친선전을 택했다. 아쉬운 판단이다.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는 한국시간으로 17일 새벽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FNB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만델라컵(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 경기)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 챔피언 마멜로디선다운즈에 3-1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3-4-3 포메이션으로 선수들을 배치했다. 루이스 수아레스, 알레냐, 뎀벨레가 전방에 섰고 부스케츠, 라키티치, 데니스 수아레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는 뤼카 디녜, 예리 미나. 넬송 세메두가 호흡을 맞췄고 골문은 테어 슈테겐이 지켰다.

경기는 바르셀로나가 주도했다. 선제골도 바르셀로나가 차지했다. 전반 2분 뎀벨레가 감각적인 오른발 감아차지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이어 전반 18분에는 데니스 수아레스가 논스톱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았다.

후반에도 골이 터졌다. 후반 22분 상대 수비수의 패스 미스를 알카세르가 차단한 후 고메스에게 내줬다. 이후 고메스는 빈 골문에 공을 차 넣었다. 선다운즈는 후반 31불 빌라카즈가 만회골을 기록했으나 경기는 3-1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끝났다.

인권운동가로 전 세계에 큰 울림을 준 넬슨 만델라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친선전에 참가해 승리하는 기쁨도 컸지만 무패우승으 놓친 아쉬움이 더 컸다. 바르셀로나는 이 경기 전 레반테 원정을 떠났다. 그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4-5로 허무하게 무너졌다.

남아공 원정을 준비해 리오넬 메시를 아예 명단에서 빼버린 것이 크나큰 실수였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유무가 큰 차이를 보여주는 팀이다. 그럼에도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은 과감하게 메시를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36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잘 싸웠다. 279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며 이제 무패우승까지 단 2경기를 남겨뒀다. 그러나 레반테전에서 예상치 못한 패배로 이제 무패우승을 물건너갔다. 바르셀로나는 86년 만의 새로운 역사 대신 친선전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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