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 선수촌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경찰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직원이 수의계약 공사와 관련해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충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5일 충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국가대표 선수촌의 운영지원과 등에서 회계 관련 자료 등 문서를 확보했다. 선수촌 공사 담당 직원의 휴대전화,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에서 특이점을 분석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일부 직원이 선수촌 공사 수의계약 과정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정황이 있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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