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이정후에 이어 김하성까지 다쳤다.
넥센은 14일 김하성이 집에서 깨진 화분을 정리하다가 손바닥 자상을 당해 7바늘을 꿰맸다고 밝혔다.
넥센은 김하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덧붙였다.
김하성은 올 시즌 넥센 주전 유격수로 42경기에 출전해 6홈런 타율 0.320을 기록하고 있었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승선도 유력했다.
이날 넥센은 외야수 이정후의 정밀진단 결과 왼쪽 종아리 근육 미세 손상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