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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시선] '실력이 전부가 아니야' KT 김진욱 감독 웃게 하는 니퍼트ㅡ강백호

기사승인 2018.05.13 10:04

▲ KT 위즈 신인 선수 강백호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KT 위즈 김진욱 감독은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와 신인 선수 강백호를 보며 팀에 좋은 영향을 주는 선수라고 칭찬한다.

니퍼트는 지난 11일 롯데와 부산 원정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6실점으로 부진했다. 시즌 3패(2승)째를 안았다. 3회 말 4실점, 4회 말 2실점을 했다. 그러나 선발투수로서 이닝을 더 책임지기 위해 곧바로 마음을 잡고 7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김 감독은 "니퍼트 본인이 어제 계속 던지겠다고 했다. 7회까지 자진해서 등판했다"면서 "선발투수로서 이닝 소화 등 책임감이 강한 선수다. 이 점은 팀에 좋은 요소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니퍼트는 한국 야구에 대해 이해도가 있는 선수다. 선수들의 말투와 행동을 알고 있다. KBO 리그에 처음 온 외국인 선수들과 다르게 오해가 생길 일이 없다"고 설명했다.

니퍼트는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2011년부터 KT로 이적한 올 시즌까지 KBO 리그에서 모두 8시즌을 보내고 있다. 새 팀 이적 후 아직 고전하고 있지만, 베테랑이다. 이 가운데 김 감독은 "포수 장성우와 이해창의 이야기에 따르면 구위에는 문제가 없다"면서 "호흡만 잘 맞추면 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신인 강백호의 활약도 김 감독을 뿌듯하게 한다. 그러나 실력때문만이 아니다. 김 감독은 "백호는 관심을 많이 받고 있다. 경쟁하는 동료 선수들 사이에서 질투를 받을 수 있는데, 백호 본인이 선배들한테 잘한다. 이뻐할 행동을 한다"고 칭찬했다.

한국 야구에 익숙하다고는 하지만 새 팀에서 새출발하는 외국인 선수, 신인 선수 등 KT에 새로운 얼굴들이 있다. 이 선수들이 기존의 선수들과 얼마나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지도 중요한데 김 감독은 걱정이 없다. 김 감독은 "니퍼트나 강백호의 행동들이 팀에 주는 영향이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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